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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자화상
작성자 주인장 작성일 2019-08-15 오전 2:15:36
홈페이지 http://  조회수 13
첨부파일 : 없음

방금 산악회후배가 딸들과 늦은밤
양사재로 왔다.여름휴가차 온거라...
다른 손님들 모두 자는 관계로 주방에
앉아 얘기하는데...
선배 얼굴이 왜이래..얘기들었는데
어머니 병원에 계시고,,,집안일이라
어쩌구 저쩌구,,,그나이에 얼굴 검버섯
필 나이도 아닌데,,,,(꽈당) $¥§헉헉
압권이었다.그말이...
후배 숙소 안내하고..혼자 조용히 생각해본다..
거울도 한번 쓱 보고,,,,잘 생겼다고 이젠 생각하진 않는다.
어느순간  아저씨가 되었고,,낼모레 60줄인데...
하긴 지금 내 상태는 좋지않아..
입술위 불어트고  발등 인대가 늘어나 쩍뚝거리고
의욕도 저하되고,,,어째튼 후배한테
그소릴 들으니  생각해줘 고맙긴한데
한편으론 내삶이 내생활이 많이 다운되었나?
생각이든다. 40세부터 자기 얼굴에 책임질줄 알아야 한다고
하는데,,,잠깐동안 생을 반추하면 대박 인생은 아니고
청바지,운동화 티셔츠,그런그런 차림으로 어디든가고
아차 옆엔 가방(전대)메고 쟌차로 남부사장 서점 식당들을
섭렵하고 다녔지.그냥그냥 살아온것 같은데
뚜렸하게 한것도 없고...평범 그 자체인데....
50대 중반 철학적이진 못해도 삶의 도라도 깨쳐야하는데
요원하고 ,,,집안 살림 밥하고 반찬만드는데 쬐끔 익숙하다고 할까..
그리고 음악듣고 차마시고 책읽고 ,,,시간은 헐렁하게 썼군...
이것이 내 인생의 전반적인 이야기 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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