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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섭섭,시원??
작성자 양사재 작성일 2015-08-27 오후 5:17:54
홈페이지 http://  조회수 1869
첨부파일 : 없음

오늘이 몇일일까? 옆에 핸폰도 없고 잘 모르겠다..그냥하자
이틀 후면  우리 양사재는 열흘정도 공사를 하게 되어 영업은 잠시 미룰까 합니다.
영업 개시일로부터 13년 흘렀나 봅니다.한 3번 고친것 같네요.처음엔 한옥으로 어떻게
복원할까로 고심하고 두번째는 현재의 양사재의 모습을 만들었고 세번째는 낡은 기와고치고
이번에는  아 벌써 네번이나.. 사람의 첫마음을 지키기가 어렵내요 적어도 제겐...
화장실공사를 2007년에 했고,그때에도 문의하신 분들은 대부분 단독화장실 유무를 따졌고,
2015년 8월 오늘은 양사재 아궁이에 불때는 날이 마지막일듯 싶습니다. 아참 에어콘도 설치
할까 합니다.모기장과 선풍기 바람으로 여름을 지켜볼까 했는데 태양장풍이 너무 강렬해
제 신공으론 턱 없이 부족해 이미 내상을 깊게 입었습니다.몸을 추스르고 생각에 생각을
거듭해 구들방 하나 없애고 화장실을 만들 예정입니다..처음 전략은 (한옥마을의 동종의 업소들이
너무 갑자기 늘어나 )좀더 전통을 추구하고 우리 선조들이 사용했던 공간을 지켜낸다면
내공이 몇갑자 많은 고수들과의 대결에서 승산이 이겠다 싶어 다락 깊숙히 숨겨두웠던 비급
"량사규화보뎐"을 연마했는데 세상물정 모르던 촌놈이 우물안 개구리가 되고 말았습니다.
누가 누굴 탓하며 누굴 원망하겠습니까?세상은 이렇게 변했던걸......
그래도 이 공간을 사랑하는 분들에겐 미안한 맘 금치 못하겠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하겠습니다.홧김에 하는일은 전혀 아니라고 말할순없겠습니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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