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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가 세워진 최초의 시기는 고려 인종 5년(1127)부터 학교를 세우도록 한 조서에서 추측할 수
있지만 본격적으로 향교가 유교교육을 담당한 것은 조선시대부터이다. 전주향교의 설립년대는
정확히 알 수 없고 다만 지금의 경기전 근처에서 1410년(태종 10)에 지금의 중화산동 근처로
유생들의 글 읽는 소리가 시끄럽다하여 이전 되었다가 左社右廟에 어긋난다 하여 1603(선조 36)에 현재의 위치로 다시 이전하였다.
이때 전주향교는 전라도 53관의 首都鄕校라 칭하여졌고, 6칸의 양사재가 있었다.
대개 향교안에는 강학공간으로 명륜당이 있고 유생들의 기숙사인 동재와 서재가 명륜당을
사이에 두고 있으며 선현에 대한 제사 공간으로 대성전과 좌, 우에 동무, 서무가 배치되어 있어
공자와 제자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또한 향교의 부속건물로 유생들을 교육했던 공간인 양사재가 있다.
이 양사재에서는 서당공부를 마친 재능있는 청소년이 모여 생원, 진사공부를 하던 곳이며
진사시험에 합격하면 양사재에서 합격사실을 알리는 부표(附表)를 해야 비로소 인정될 정도로
선비들에겐 매우 영향력있는 교육공간으로 기능을 해왔다.
특히 오목대 남쪽 기슭 교동 1가 58번지에 위치한 이곳 양사재는 1896년 조선 소학교령이 공포된
이듬해 1897년에 전라북도공립소학교의 인가를 얻어 그 해 7월 10일에 전라북도 신교육의 첫걸음을 내딛었는데 바로 전주초등학교가 설립된 날로 100여년전의 일이 되었다.
이러한 한옥 6칸 'ㄱ'자집인 양사재는 너무 낡아 1980년 집터를 돋우고 옛모습을 그대로 살려
고쳐지었고 당시의 재목으로는 '一'자형 뒷채를 지었다. 2002년 봄 까지 이성로(李星魯)씨의
미망인이 살았었고 2002년 10월에 문화공간 양사재 운영팀이 100여년전의 원형을 복구하여
한옥민박과 야생차를 보급하고 문화관광을 개척하는 다목적 문화공간 으로 활용하고 있다.


가)한옥주거문화의 대중화

한옥민박을 대중화 하는 것은 전주한옥마을에 있는 800여채의 한옥이 단순히 보존하기위해 규제에만 묶여있는 구시대의 유물이 아닌 살아 숨쉬고 있는 선조들의 주거문화를 일상적으로 만나볼 수 있게하고 나아가 우리의 주거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고 확산시킬 수 있는 체험의 기회가 되게 합니다.

나)전북 야생차의 전통문화식품화

한반도 차(茶)나무 자생지로는 최북단에 위치한 전주 오목대 자생 차밭을 비롯한 전북지역의(--회문산 만일사 일대, 순창 적성면 강경마을 차군락지, 내장산 서래봉 일대, 고창 운선암, 고창 선운사, 부안 개암사 원효방 일대등--) 야생 차를 상품화 하고 차밭기행 프로그램을 상설운영 한다는 것은
선조들의 전통 식생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입니다.
또한 화개나 보성으로만 대표되던 차맛, 차밭을 최북단인 전북지역으로까지 확장하고
전북야생차맛의 고유한 특성을 살려 전북지역의 전통문화식품으로 당당히 자리잡을 수 있게
될것입니다.

다)문화정보센터 역할과 마을문화교류 추진

한옥민박과 야생차를 전통문화상품화 하는 것 외에 전주의 풍류를 느낄 수 있도록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연결해주는 문화정보센터역할을 합니다. 또한 내외국의 문화동호인 단체들의 교류를 주선하여 지역주민과 문화단체를 만날 수 있게하고 궁극적으로 주민들의 마을문화교류를하게 합니다. 이는 각 동호인단체들에게는 발표장을 제공하고 지역인들 한테는 문화의 다양성과 지구촌시대를 피부적으로 느낄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라)신교육 1번지를 문화체험과 전통문화산업 1번지로 계승

일백여년전 양사재가 당대 신교육의 일번지 였던만큼 문화의 시대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문화를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교육공간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그 첫단계로 “문화로 본 세상”이라는
문화사랑방을 상설운영하여 지역문화를 공론화 하는 장을 만들고 이과정에서 좀 더 낳은 대안을
찾는 문제제기는 물론 지역의 젊은 문화일꾼들의 재능이 발휘되고 문화관광산업의 지평을 여는
토론과 훈련의 장이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마)문화는 생산재이며 제조산업입니다.

문화는 이전 시대의 생산물을 유통, 소비 시키는 소비재가 아니고 선조들의 빼어난 생활풍습을
엿볼 수 있는 매개물이며 영원히 남을 수 있는 소중한 우리것을 끊임없이 발굴, 생산하는 제조업
입니다. 문화는 당대 모든사람들의 생활양식이며 이것이 교류될때 산업이 됩니다.
그것도 세계를 무대로한 제조업 사업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화산업을 성공적 사례로 만들어 가는 것 또한 양사재 운영팀이 간과할 수 없는
운영원칙입니다.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교동 58번지 (Tel : 063-282-4959 , Fax : 063-282-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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